서울역 허브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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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외상, 충치, 잇몸질환 등으로 구강내의 치아가 빠지거나 주위조직의 결손을 인공적인 보철물로 회복함으로써 음식을 씹거나 발음하는 기능을 되살리며 외관상의 문제점을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치아는 서로 서로 지지해주는 상호작용을 하는데 하나라도 빠지게 되면 양 옆의 이가 빈 공간으로 쏠리거나 위 아래로 맞물리는 이가 내려와 그 틈새로 음식물이 끼어 충치나 잇몸질환이 생기기 쉬우며 압력이 불균등 해지면서 입 주위의 근육이 수축, 변형되면서 얼굴 형태가 변하기도 합니다.

특히 앞니가 빠진 경우 발음이 부정확해지면서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불편함이 따를 수 있습니다. 보철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치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으며 치료 후 정기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합니다

크라운(crown)은 왕관이라는 뜻이 있듯이 손상된 치아를 금속(금,도재)으로 덮어 씌우는 치료방법을 말하며 안쪽의 어금니는 힘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금니로 해 주고 앞니는 미용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치아색이 나는 도재를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라운 치료의 대상

1.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치아내부로 혈액순환과 영양 공급이 되지 않으므로 치아가 외부 자극에 대해 부서지기 쉽습니다. 즉, 속이 비어 있는 나무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런 경우 지속적인 씹는 힘에 의해 치아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치아를 씌워주셔야 치아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치아가 충치등으로 많이 삭제되거나 깨진 경우
충치의 정도가 심하여 치아를 많이 삭제하거나 외부자극에 대해 심하게 깨진 경우 시린 증상과 시간이 경과하여 2차적인 추가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아를 전체적으로 씌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금이 가 있는 치아
외부자극에 대해 치아에 금이 가 있는 경우 외관상으로 충치도 없고 괜찮지만 음식물등을 씹을 때 중간중간 통증을 느낄수 있으며 이는 씹을 때마다 금이 벌어지면서 치아에 있는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엔 치아를 전체적으로 씌워서 금이 더 벌어지지 않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4. 외관상 문제가 있는 치아
앞니가 깨지거나 틀어져 있는 경우 미용상으로 좋지 못하여 대인관계에 있어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도자기 성분의 재료를 이용하여 심미성을 향상시키게 되면 심적으로 안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크라운 재료의 종류 및 기능
• PFM : 금속위 사기를 씌운 재료
• PFG : 금위에 사기를 씌운 재료
• 골드크라운 : 주로 어금니를 씌울 때 쓰이는 재료
• 올세라믹 : 사기위에 사기를 씌운 것으로 심미성이 가장 뛰어난 재료이기 때문에 앞니에 적용을 많이 합니다.

브릿지는 하나 이상의 치아가 없을 경우 양쪽의 인접치아를 삭제한 후에 지지장치로 제작한 후 치아가 없는 부위를 대신하는 인공치아를 만들어 구강내에 수복하는 보철물을 말합니다.

치아 상실 부위에 인공치아를 심어넣는 임플란트와 유사하게 보일수 있는데요 상실된 치아를 그대로 방치하였을 경우에는 음식물을 씹는 일이 불편해지며 플라그등이 쉽게 생겨 잇몸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입 주위의 함몰을 초래하여 외관상 주름이 생겨 늙어 보일수도 있으며 특히 턱관절 질환의 증가를 초래하게 됩니다.

치아가 두 개 이상 빠진 경우는 구강 상태와 남아있는 치아의 상태에 따라 일반적인 보철 치료의 방법이 달라집니다. 치아가 빠진 길이가 길지 않거나 그 부위가 앞니처럼 힘을 크게 받지 않는 경우에는 치아가 한 개 빠졌을 때처럼 양 옆의 치아를 깍아서 씌워 고정식으로 붙이는 치료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틀니를 해야 합니다.

틀니는 환자 자신이 끼웠다 뺏다 할 수 있는 가철식 보철물입니다. 치아가 모두 상실되었을 때 적용하는 전체틀니와 몇 개의 자연치가 남은 경우 적용하는 부분틀니 2가지로 크게 나누어져 있으며 최근에는 전체틀니의 단점인 고정성을 높이기 위해 임플란트를 함께 적용하기도 합니다.

부분틀니

여러 개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 브릿지로도 해결이 안 될때 부분틀니 치료를 받게 됩니다. 브릿지에 비하면 상당히 불편하지만 뼈에 치아가 어느 정도 남아 있기 때문에 전체 틀니에 비해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 잇몸에 충격을 덜 주며 적응도가 빠릅니다.

부분틀니는 대체로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남아있는 치아가 건강하게 유지되지 못하면 다시 수리 또는 만들거나 발치한 후 전체틀니로 교체를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기적인 잇몸관리와 세척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체틀니

치아가 완전히 상실된 경우 전체틀니로 치료 받게 됩니다. 연결 부위가 없이 제작되기 때문에 단단하거나 끈적이는 음식을 드시거나 입을 너무 크게 벌리는 경우 틀니가 빠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너무 무리하게 되면 염증이나 통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물감도 생기고 발음도 쉽지 않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1-2개월에서 1년까지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틀니 착용 후 되도록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사용하면서 잇몸수축으로 인해 헐거워지면 중간중간 수정을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잘 안 맞는 틀니를 착용하면 잇몸손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이상유무를 확인해 주시면서 일정시점이 되어 수명이 다 되면 너무 아껴서 쓰지 마시고 교체를 해 주시는 것이 잇몸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틀니 사용법 및 관리법

1. 공기중에 보관시에는 변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주무실때는 반드시 빼서 의치전용 칫솔로 안과 밖을 잘 닦은 다음 세정제를 넣은 물 또는 세정제가 부담스러우시면 깨끗한
물도 괜찮습니다.
3. 치약은 의치를 마모시키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칫솔로만 닦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잇몸을 자주 닦아 주셔야 틀니를 잘 지탱할 수 있으며 칫솔질시 혀와 입천장도 잘 닦아 주셔야 합니다.
5. 틀니를 닦으실 때 떨어뜨릴수도 있기 때문에 넓은 수건을 바닥에 두시거나 물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세면대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오징어처럼 질기고 단단한 음식이나 껌,엿과 같이 잘 달라붙는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 틀니 착용시 침이 많이 나올때는 찬물로 입안을 한번 헹구시면 좋습니다.
8. 틀니 착용시 불편함이 없으시더라도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